툭하면 '수조원대' 기술, 무슨 근거로 멋대로 부풀리나? [과학이만난사회] 수백조원대의 가치 있다? ‘부풀리기’식 과학기술보도 과학기술 관련 보도 기사 중에서 요즘도 여전히 자주 등장하는 구절이 하나 있다. 특정 개인이나 연구기관, 기업 등이 개발한 신기술의 경제적 가치를 강조하면서, 멀지 않아 엄청난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을 것처럼 언급하는.. 한겨레신문 (과학이 만난 사회) 2011.03.03
[아래 한국인 우주인 관련] 과학기술부의 해명과 필자의 재반박 ... 아래 글에서도 나온 제 한겨레신문 과학칼럼(한국인 우주인 배출사업에 대해 비판한 대목이 나오는...)에 관해 과학기술부 담당과장이 해명적 성격의 반론을 폈군요... (과학기술부 홈페이지와 온라인의 과기부 보도자료에도 있습니다만...) 온라인 보도자료(과기부 성명자료실)에는 제목이 "남의 나라.. 한겨레신문 (과학이 만난 사회) 2011.03.03
이벤트/흥행몰이식 과학기술 진흥책은 이젠 제발 그만... [과학이만난사회] 남의 나라 우주선 타는 한국 우주인, 무슨 소용이람? 4월 과학의 달이 성큼 다가왔다. 올해도 청소년들을 위한 과학축전 등을 비롯하여 각종 과학행사와 다양한 이벤트 등이 줄을 이을 전망이다. 해마다 개최되는 이러한 행사들도 물론 나름의 의미가 있고 과학기술계를 위해서도 일.. 한겨레신문 (과학이 만난 사회) 2011.03.03
우리 과학 언론이 제 몫을 다하는 날이 오기나 할까? [과학이 만난 사회] ‘추측과 음모의 버라이어티쇼’ 황우석 사태 혼란은 언론 탓 우리나라 과학 저널리즘의 문제에 대해서는 예전에도 필자가 언급한 적이 있고, 또한 황우석 교수 사태와 관련해서 논의하기가 이제는 지겨운 감도 있지만, 한번만 더 거론하지 않을 수 없겠다. 최근 한 과학기술단체.. 한겨레신문 (과학이 만난 사회) 2011.03.03
과연 '과학주의'가 문제일까? [과학이 만난 사회] 황우석 사태로 누명 쓴 ‘과학주의’를 살려내자 최근 황우석 교수의 논문 조작 사태는 우리 과학기술계가 여러 가지로 반성하고 개선해야 할 점들을 남겼다고 하겠다. 특히 어려운 와중에서도 진실 규명에 앞장섰던 젊은 과학기술인들과는 달리, 과학기술계의 어른이라 할 만한 .. 한겨레신문 (과학이 만난 사회) 2011.03.03
‘불이 꺼지지 않는 연구실’이 능사가 아니다. [과학이 만난 사회] 상명하복·성과주의 연구실 새해엔 근본적 개혁·도약을 새해에는 과학기술계의 근본적 시스템 개혁을 통한 진정한 도약을 이루기를 기대 2005년도 저물어가는 연말 즈음에 과학과 관련하여 우리에게 들이 닥친 충격적인 뉴스 하나는 과학기술계뿐 아니라 온 나라를 온통 뒤흔들.. 한겨레신문 (과학이 만난 사회) 2011.03.03
과학기술 분야의 기부와 민간 후원은? [과학이 만난 사회] 기부·후원 활발한 민간재단 과학기술 분야에도 눈길을 이제 우리나라도 경제적 수준의 향상과 아울러 선진국으로 도약하려는 문턱에 서서, 최근 일부 시민단체 등을 중심으로 ‘기부 문화’의 활성화가 자주 얘기되고 있다. 또한 여러 대기업들은 민간재단을 설립하여 각종 사회.. 한겨레신문 (과학이 만난 사회) 2011.03.03
'100조원과 노벨상' 소동, 과학 커뮤니케이션의 발전 계기로 삼아야... [과학이 만난 사회] 과학기술 과대포장 보도 앞서 전문가 통해 철저한 검증을 그동안 이른바 ‘MIT 가설’로 불리던 금속-절연체 전이 현상을 우리나라 물리학자가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는 얼마 전의 언론보도에 대해 지나치게 과대 포장되었다는 비판이 제기되는 등 상당한 논란과 진통이 뒤따른 바 .. 한겨레신문 (과학이 만난 사회) 2011.03.03
'스타 과학자' 양성론의 허와 실 [과학이 만난 사회] 몇몇 ‘스타 과학자’보다 일선 과학기술인 사기진작을 청소년의 이공계 기피현상 등으로 과학기술계 위기 상황이 불거진 몇 년 전부터 최근에 이르기까지, 과학기술계 안팎과 언론 지상에서는 이른바 ‘스타 과학자’ 양성론이 앞다투어 거론된 바 있다. 과학기술계는 다른 분야.. 한겨레신문 (과학이 만난 사회) 2011.03.03
과학기술을 몰라도 과학기술 정책, 행정, 법제에는 지장 없다? [과학이 만난 사회] 이공계열 정책 담당자가 과학기술 몰라도 된다니 어찌 보면 좀 해묵은 얘기일지도 모르겠지만, 이 나라에서 과학기술과 과학기술인들을 둘러싸고 돌아가는 작금의 상황을 지켜보면서 다시 한마디 하지 않을 수 없겠다. 영국의 과학자이자 작가였던 찰스 퍼시 스노(1905~1980)가 ‘두 .. 한겨레신문 (과학이 만난 사회) 2011.03.03